김 에녹 수녀는 미국에서 공부를 하고 청년시기를 보내면서 하느님과의 관계가 자라나 27살에 확신을 가지고 주님을 따르기로 결심하며 한국의 영원한 도움의 성모 수도회에 입회하였습니다. 1996년에 입회하여 대부분 한국에서 소임을 하였고, 미국에서도 소임을 하였습니다. 2006년 서울 성북구에 위치한 본원에서 종신서원을 받으셨습니다. 그 후 서울, 부산, 인천 등과 미국을 오가며 전교 수녀로서 소임을 하였고 2019년부터 3년간 LA 교구 성 바실 한인 성당에서 소임하셨습니다. 그리고 2022년 7월 1일부터 12월까지 오렌지 교구 평화의 모후 한인 성당에서 파트 타임으로 봉사하고 2023년부터는 풀타임으로 봉사하시고 계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