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니엘 신부님은 오렌지카운티가 고향입니다. 라 팔마 시에서 성장하였고, 독실한 부모님의 영향으로 한 살 무렵부터 캘리포니아 웨스트민스터에 있는 한인 순교자 성당에 다녔습니다. 신학교에 입학하기 전까지 줄곧 이 성당을 다니며 신부님의 신심도 함께 성장하였습니다. UC 어바인 재학 중에 Kyrie Eleison이라는 한국 가톨릭 캠퍼스 사역을 적극적으로 진행하는 동안, 사제직에 대한 하느님의 부르심을 받았습니다. 이 성소에 응답하여 캘리포니아 카마릴로에 있는 세인트 존스 신학교에 입학하였습니다. 2019년에 오렌지 교구의 사제로 서품을 받고, 2021년까지 오렌지 시에 있는 Holy Family 성당에서 부주임 신부로 첫 사제의 직무를 수행하였습니다. 2021년 7월에 평화의 모후 한인 성당에 주임 사제로 임명되어 현재까지 함께 하고 계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