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의 모후 성전 건립

WEEKEND MASS | 주일 미사


Sunday | 주일미사
9 AM  [Korean]

11 AM  [English]


Saturday Vigil | 특전미사5:30 PM  [Korean]

DAILY MASS | 평일 미사


Monday (월)
9 AM  [Korean]
Tuesday (화)
6:30 AM  [Korean]
Wednesday (수)
7 PM  [Latin]
Thursday (목)
9 AM  [Korean]
Friday (금)
9 AM  [Korean]
Saturday (토)
9 AM  [English]

CONFESSIONS | 고백 성사


30 minutes before the Mass (Excluding Tuesday)
화요일을 제외한 모든 미사 30분 전

OVERNIGHT ADORATION | 철야 성체조배


Every Friday 7 PM to Saturday 8 AM
매주 금요일 저녁 7시 ~ 다음날 토요일 아침 8시

Visit the office to learn how to register.
등록을 위해서는 사무실을 방문해 주십시오.

CHURCH OFFICE | 사무실


Mon, Thur, Fri (월,목)
9 AM – 5 PM
Tuesday (화)
Closed
Wednesday (수)
9 AM – 5 PM
Saturday (토)
Closed
Sunday (주일)9 AM – 4 PM

  •  12/25/2024 08:00 PM - 12/25/2024 10:15 PM

"사랑과 희생, 삶의 가치를 전하는 감동의 명작" 성탄 전야, 천사를 통해 자신의 삶이 주위 사람들에게 얼마나 큰 축복이었는지 깨닫는 조지 베일리의 따뜻한 이야기를 함께 감상하세요. 하느님의 섭리와 공동체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특별한 시간!

  •  12/21/2024 06:40 PM

5:30pm 특전미사 후, 다가오는 성탄절을 준비하는 크리스마스 트리 점등식이 있겠습니다. 크리스마스 트리를 장식할 가족 오너먼트를 가져와 주세요! 따뜻한 음료와 팥죽이 제공됩니다.

  •  12/6/2024 06:00 PM - 12/6/2024 09:00 PM

청소년 여러분과 가족들을 성 니콜라스 축일 행사에 초대합니다. 전 세계적으로 기념되는 가톨릭 전통의 날인 성 니콜라스 축일에 대해 배우고 함께 기념하는 행사를 준비하고자 하오니,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  11/10/2024 01:00 PM - 11/10/2024 03:00 PM
  •   Our Lady of Peace Korean Catholic Center, 14100 Remington, Irvine, California

일시: 11월 10일 일요일, 오후 1-3시 | 생태 보호와 나눔을 실천하며 감동적인 강연으로 많은 이들에게 영감을 주는 황창연 베네딕토 신부님께서 얼바인 평화의 모후 성당에 오십니다. 이번 강연에서는 아프리카 잠비아에서 생태 마을 이야기를 나누실 예정이오니, 오셔서 뜻깊은 시간을 함께 하세요!

  •  10/27/2024 05:00 PM - 10/27/2024 08:00 PM

Hosted by OLPKCC Youth Ministry. Car Blessing Ceremony, All Saints Altar Craft, Trunk or Treat, Quiz & Rewards! Please wear a Saint Costume, if possible.

김성희(金聖熙) 암브로시오는 1839년의 기해박해 때 체포되어 1841년에 순교한 김성우(金星禹) 안토니오 성인과 평택 방씨 사이의 외아들로, 경기도 구산(현 경기도 하남시 망월동)에서 태어났다. 자(字)는 ‘희백’(希伯)이다.

암브로시오는 장성한 뒤 전주 이씨 범회의 딸과 혼인하였다. 그러나 후사가 없었으므로 숙부 김윤심(金允深) 베드로 알칸타라의 손자 김교익(金敎翼) 토마스를 양자로 삼아 대를 잇게 하였다. 그는 부친 안토니오의 성품을 닮아 아주 착하고 인자했다고 한다.

20세 무렵이 되었을 때, 암브로시오는 부모와 함께 중국인 유방제(劉方濟) 파치피코 신부에게 세례를 받고 열심히 교리를 실천하였다. 그러다가 부친 안토니오가 순교하자 그 시신을 찾아다가 구산에 안장하였고, 회장 소임을 맡아 매부 홍희만(洪喜萬)에게 교리를 전하는 등 이웃 전교에 노력하면서 신앙을 실천하였다. 또한 약국을 경영하여 집안을 다시 일으켜 세웠으며, 가난한 이들을 무료로 치료해 주는 등 많은 자선을 베풀었다.

구산 마을이 다시 박해자들의 표적이 된 것은 1868년의 무진박해(戊辰迫害) 때였다. 이때 김성희 암브로시오는 숙부 베드로 알칸타라 등과 함께 체포되어 광주 남한산성에 투옥되었다.

암브로시오는 이후 여러 차례의 문초와 형벌을 이겨낸 뒤 친척들과 함께 사형 판결을 받았다. 그리고 1868년 3월 8일(음력 2월 15일) 남한산성의 형장에서 순교하였으니, 당시 그의 나이 53세였다. 순교 후 그의 시신은 양자 김교익이 밤에 몰래 찾아다가 구산에 안장하였다.